20일까지 대규모 차량·병력 이동
일부 구간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육군 12사단이 16일부터 20일까지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인제를 비롯해 양구,고성지역에서 민·관·군·경 지상협동훈련을 진행한다.

합동훈련으로 인제 북면·서화면과 양구 해안면,고성 간성읍 일대 국도 44·46호선과 지방도 426·453호선에서 대규모 차량,병력이 이동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군·경 합동검문소가 운용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많은 병력과 장비·차량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통제와 사격소음 등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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