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별 ‘2-가나다 순’ 배정
민주당 공천후보 빠른 시일 확정

6.13 지방선거에서 속초시의원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공천후보들의 기호가 결정됐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지역 사무실에서 속초시의원 공천후보들을 대상으로 기호배정 회의를 열어 후보들간 협의를 통해 가선거구(영랑·동명·금호·교·청호동)에 강정호 후보를 ‘2-가’, 김일석 후보를 ‘2-나’, 여성후보인 김은미 후보를 ‘2-다’로 배정했다.또 나선거구(노학·조양·대포동)에서는 김명길 후보를 ‘2-가’, 최항순 후보를 ‘2-나’로 각각 결정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지난 13일 속초 등 영동권 시·군의원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조만간 가·나선거구에 대한 공천후보를 확정할 전망이다. 김창삼 chskim@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