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정청(청장 민재석)이 봄철 산나물 본격 출하 시즌을 맞아 도내 지역농가와 손잡고 도내 지역 농가의 판로개척에 나섰다.

강원우정청에 따르면 양구 곰취를 비롯해 인제·평창·태백 지역에서 출하를 시작한 산나물과 정선 곤드레 나물 등 도내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을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쇼핑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강원우정청은 올해 170여개의 도내 우체국 창구를 통해 28만건의 봄철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 60억원 이상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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