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동경한국상품 전시회 참가

강원도내 8개 중소수출업체가 일본시장 개척에 나선다.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는 오는 18,19일 이틀동안 이들 기업들과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동경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한국상품 전문 전시·상담회로 한국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일본 시장에 홍보한다.특히 올해는 쿄세라,이토요카,미쯔비시식품,돈키호테,도큐핸즈 등 일본 유통 및 수입업체 800여개사 1200명의 바이어가 참가,강원도 기업을 비롯해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선정된 국내 유망 중소기업 104개사와 상담시간을 갖는다.

도내 참가업체는 춘천 엠아이제이(대표 허진숙)와 코아루(대표 지연희),지앤더블류(대표 이상진),원주 명테크(대표 유우정)와 디카팩(대표 전영수),케이테크전해(대표 김은상),속초 씨월드(대표 이학도)와 케이엠에스(대표 백용성) 등 8개 기업으로 의료·전자제품,아이디어 생활용품,기능성 화장품,즉석 식품 등을 선보인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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