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KBS 1TV 밤 10:00> 세월호 참사 발생 4년이 지났지만, 유가족들은 그날의 고통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하지만 세월호 침몰 원인은 여전히 미궁 속이다.4년의 시간 동안 왜 의혹은 풀리지 않았나.기회가 없지는 않았다.박근혜 정부 시절 만들어졌던,‘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의혹들을 풀기 위해 만들어졌던 국가 기관이었다.하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강제 해산됐다.해수부·해경 등 당시 정부부처들은 진상규명에 어느 정도나 도움이 됐나.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했던 사람은 누구이고, 특조위 내부에서는 어떤 갈등이 있었나.KBS는 당시 특조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특조위에 강요됐던 침묵을 진단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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