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노인회·부녀회 참가
주민들 사랑의 점심식사 제공

▲ 철원군 토성리 마을 주민들은 오는 20일까지 못자리 밥짓기 부업활동을 펼친다.
▲ 철원군 토성리 마을 주민들은 오는 20일까지 못자리 밥짓기 부업활동을 펼친다.
“점심 밥은 걱정마시고 풍년 농사만 준비하세요”

철원의 대표적인 민속마을이자 생태체험마을인 갈말읍 토성리가 마을 자체적으로 못자리 밥짓기 활동을 진행,눈길을 끌고 있다.

못자리 밥짓기 활동은 지난해 상사업비로 지원받은 500만원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노인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가해 식사비 6000원(1인기준)으로 맛있는 점심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토성리는 지난 2015년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강원도농업기술원의 어르신이 행복한 농촌건강장수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이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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