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고>
단·복식 결승 세트점수 2-0 제압

▲ 김근준이 지난 15일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국제주니어대회 남자 단·복식을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사진제공= 영월주니어
▲ 김근준이 지난 15일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국제주니어대회 남자 단·복식을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사진제공= 영월주니어
‘강원 테니스 기대주’ 김근준(양구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국제주니어대회 남자 단·복식을 석권했다.

김근준은 지난 15일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신우(금천고)를 세트점수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김근준은 본선 1회전부터 한세트도 내주지 않는 경기력으로 결승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이어 남자복식에서도 구태우(마포고)와 호흡을 맞춰 결승에 진출,김민수-신종호(이상 건대부고)조를 세트점수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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