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해밀학교 후원 자선골프대회
도내 기업인·연예인 등 160명 참석

▲ 제3회 해밀학교 장학기금 후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16일 춘천 파가니카CC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3회 해밀학교 장학기금 후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16일 춘천 파가니카CC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 후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강원유통업협회(회장 이선희)와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사장 김인순)’은 16일 춘천 파가니카CC에서 ‘제3회 해밀학교 후원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해밀학교는 2013년 홍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로 설립된 곳으로,학생들의 열악한 재정상황에 따라 가수 인순이의 후원금 등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자선골프대회도 해밀학교의 후원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도내 기업인들은 물론 배우 원기준을 비롯한 연예인 등 160여명이 참석해 해밀학교를 후원했다.또 강원유통업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도내 경제인들이 행사 협찬에 나섰으며 행사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후원금을 해밀학교 교육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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