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열린 국제전시회 참가
계약액 전년보다 15.6% 증가

원주의료기기 기업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규모 전시회에 참가해 3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직무대행 박성빈)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회 CMEF Spring 2018’전시회에 강원-충북 의료기기 기업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357만달러(49건)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계약추진액은 전년 대비 15.6% 상승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테크노밸리에서 추진한 경제협력권 비R&D사업 ‘중국 현지화 지원사업’의 결실로 원주의료기기 기업인 대양의료기와 중국기업(Jiansu Rixin Medical Equipment)간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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