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16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272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이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하고 있다.
▲ 16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272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이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하고 있다.
강원도의회가 도교육청의 제2차 추경 예산에 도내 초등학교를 위한 미세먼지 예산 반영을 권고했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동)는 16일 제1회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을 예비심사,의결에 앞서 “차기 추경예산 편성 시 초등학교 전학급에 대한 미세먼지 대응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하라”고 권고했다.예결특위는 “도내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복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요청했다.이어 강원교육희망재단운영(출연금) 9억원을 삭감하는 등 21억 2847만 1000원 규모의 예산을 조정했다.

예결위는 (가칭)남산유치원 신설예산 14억 7589만원과 자유학기 일반학기 연계운영학교 지원(3억 3652만원),학교협동조합아카데미운영(1606만원) 예산도 깎아 교육위의 예비심사 결정을 대부분 따랐다.이날을 끝으로 제9대 도의회 예결위는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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