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애인복지관 연내 완공
단계동노인복지관 내년 착공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등 추진

올해부터 원주 복지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원주시는 봉산동에 제2장애인 복지관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3월 도 투자심사를 완료했다.연면적 2500㎡,지상 3층 규모로 연내 완공된다.어르신 여가복지를 위한 문막 노인종합복지관도 오는 9월 준공된다.연면적 728㎡,지상 2층에 체력단련실,프로그램실,식당 등이 들어선다.특히 바로 옆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와 연계 사용을 통해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무실동 치매안심센터도 연내 완공된다.연면적 800㎡,지상 2층 규모다.같은 부지에 직업재활시설인 ‘행복공감’과 장애인 보호시설인 ‘꿈꾸는 나무’가 연말 준공된다.

여기에 단계동 노인복지관이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연면적 2300㎡,지상 3층 규모로 단계근린공원에 위치할 예정이다.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드림센터 건립도 추진된다.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부지 1331㎡,연면적 990㎡ 지상 3층 규모로 내달 착공해 내년말 완공된다.상담실,육아나눔터,언어발달실,요리실습실 등이 갖춰진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이 문막읍,명륜동,태장동에 잇따라 건립된다.문막읍은 내달,명륜동은 오는 8월,태장동은 내년 3월 첫삽을 뜬다.이와 함께 영유아 보육과 양육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6월 착공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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