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한우육성·환경개선사업 사용

횡성KC(대표 노상근)는 18일 오전 10시 첫번째 횡성한우발전기금 753만5460원을 횡성군에 전달한다.

횡성한우발전기금은 첫 2016년 시작됐다.횡성군은 횡성KC에 횡성한우 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인 부산물 가공시설 구축 및 가공상품 개발을 지원하고,횡성 KC는 부산물 가공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50%를 횡성군에 반기별로 납부하는 업무협약 체결로 조성됐다.횡성KC는 지난해 10월부터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시설을 가동해 10여종의 가공상품 판매에 들어가 지난해 말 당기순수익이 발생해 올해부터 횡성한우발전기금을 납부하게 됐다.

횡성한우발전기금은 횡성한우 부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고,완전조리제품 6종을 추가 생산·판매할 예정이여서 올해는 4000∼5000만원,내년부터는 연간 5000만원이상이 적립될것으로 보인다.2026년까지 5억원이상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횡성군은 횡성한우발전기금을 횡성한우 기반 및 보호육성,축사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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