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3203억 99만6000원으로 확정됐다.고성군의회(의장 김영문)는 17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이 올해 당초예산에 비해 252억여원 증가한 규모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에는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지원 40억원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른 공무직 전환근로자 보수 8억원 △군도 9호선 공현진∼송지호오토캠핑장 도로개설 8억원 △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7억원 등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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