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활동 지원· 나눔 실천
문인화재능 높이 평가
내달 25일 강릉아트센터서 시상

제44회 신사임당상 수상자에 지행자(75·평창·사진)씨가 선정됐다.

도는 지난 16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신사임당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행자 전 평창군 대관령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 전 회장은 지역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지원과 나눔을 적극 실천했으며 문인화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지 씨는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최우수작가상,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입선,강원미술대전 특선,강릉단오서화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초대작가,님의침묵 서예대전 초대작가,한국차인연합회 다도 부교수,숲해설가,문해교육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25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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