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명·교가·교복 등 재지정
12월까지 교육청 통보해야
동창회·학부모 진행 동참
동해 묵호여중은 학생,학부모,동창회는 물론 시민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제도를 선택했다.이달 말까지 접수된 공모작 중 가장 호응이 높은 상위 10건에 대해서는 위원회에서 3개로 압축,시상도 진행한다.묵호여중 관계자는 “교명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교명 선정 작업부터 착수했다”며 “교명이 정해져야 교복이나 교가,학칙도 정할 수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양구여중도 내달 18일까지 학생과 학부모,교직원,양구군민 등을 대상으로 교명을 접수한다.
시설물 개선,학구 지정 등 행정작업에도 착수한다.도교육청은 내달부터 각 학교에 화장실,탈의실 등 편의시설 확충 공사에 나선다.또 중학교 학교군과 학교구도 재설정,오는 8월 ‘강원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및 고시’에 반영한다.
오세현 tpgus@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