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오는 21일 오후 2시·6시 박물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듀오 콘서트 ‘그리그의 페르 귄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안무궁화와 고은별이 출연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4곡을 연주한다.또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김상태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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