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족’<KBS 1TV 오후 1:00> 충청남도 천안에 사는 이건택(25세/지적 장애)씨는 젖소를 키우는 부모님을 따라 시골에 살며 꽃과 풀,동물 등의 자연을 카메라 렌즈에 담는 청년이다.전공과를 졸업하고 카페에서 일하고는 있지만,주변에 또래 친구가 없는 건택 씨에게 친구를 선물해주고 싶었던 엄마 이숙이(61세) 씨.사진과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엄마는 출사 동호회를 만들어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사진을 찍으며 세상과 소통을 하게 된 건택 씨.이렇게 찍은 건택 씨의 사진들은 전시회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안겨 주었다.사진을 통해 세상에 다가선 건택 씨의 일상을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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