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오는 8월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새해 훈련을 시작한 뒤 1월 중순 호주 시드니로 건너가 본격적인 담금질을 해왔다.박태환이 올해 실전에 나서는 것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이 처음이다.아시안게임 대표를 뽑는 이번 대회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등 네 종목에 참가신청을 했다.
대회 첫날인 27일 자유형 400m를 시작으로 27일 자유형 800m,28일 자유형 200m,30일 자유형 1500m 경기를 차례로 치른다.박태환은 대회를 마치고 나면 국내에서 2주가량 더 머문 뒤 5월 13일 다시 시드니로 돌아가 아시안게임 준비를 이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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