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경선 앞두고 유세 돌입
여야 예비후보 5일장 맞아 총력

한규호 군수의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이번 주말부터 횡성군수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 군수는 지난 16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데 이어 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20일 예비후보(무소속)를 등록하고, 2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한 군수는 주말인 21일 횡성5일장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관형·장신상 예비후보간 경선결과가 내주 결정된다.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3시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23∼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26∼27일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후보자를 발표한다.더불어민주당 이관형·장신상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등 경선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주말 횡성5일장을 돌며 얼굴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김명기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잘사는 젊은횡성,준비된 첫 경제군수라는 슬로건으로 이번주말부터 보수층을 끌어안기 위한 득표활동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전인택 예비후보는 내달 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중도개혁층을 대상으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뛰겠다는 각오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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