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원 선거구 후보 15명 신청
춘천 5곳 최다, 삼척·원주·강릉 순

▲ 민주당 공천 심사결과 공개 요구시위 6·13지방선거 강릉지역 기초의원 예비후보자가 컷오프되자 19일 동문들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 도당당사를 찾아 공천결과에 따른 공심위 심사결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김명준
▲ 민주당 공천 심사결과 공개 요구시위 6·13지방선거 강릉지역 기초의원 예비후보자가 컷오프되자 19일 동문들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 도당당사를 찾아 공천결과에 따른 공심위 심사결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김명준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시·군의원 후보 공천결과를 1차 발표한 가운데 재심신청이 속출했다.19일까지 민주당 도당에는 시·군의원 공천결과가 발표된 선거구에서 15명의 후보가 재심을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춘천 5곳이 가장 많았다.현역인 이혜영(사 선거구),윤채옥(다 선거구) 춘천시의원을 비롯,이월선(가 선거구)·신성열(다 선거구),최근홍(바 선거구) 후보 등이 재심을 요구했다.낙천후보는 물론 공천을 받았으나 순번 결정에서 당내 후보에게 밀린 경우도 포함됐다.또 삼척 4곳,원주와 강릉 각 2곳,속초와 양양에서도 1건씩의 재심 신청이 있었다.민주당 도당은 20일 오후 2시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위원장 최경순)를 열어 이들 후보들의 재심사유를 살핀후 인용 및 기각 여부를 결정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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