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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80여편 일상 속 자연 주의 환기 정선에서 농사와 함께 시를 짓는 신승근 시인이 시선집 ‘저 강물 속에 꽃이 핀다’를 펴냈다. 10년이 넘는 세월 정선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온 시인은 이번 시선집에 자연 속에서 품어낸 시 80여 편을 2부에 걸쳐 담아냈다. 그는 민들레,패랭이,꽃다지,각시풀 등 우리 삶과 동행하는 작은 것들로 시선을 돌려 시로 감싸 안으며 경배하고 나아가 삶의 모든 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자연의 이치를 전한다.달아실 136쪽 1만원. 최유란 최유란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정선에서 농사와 함께 시를 짓는 신승근 시인이 시선집 ‘저 강물 속에 꽃이 핀다’를 펴냈다. 10년이 넘는 세월 정선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온 시인은 이번 시선집에 자연 속에서 품어낸 시 80여 편을 2부에 걸쳐 담아냈다. 그는 민들레,패랭이,꽃다지,각시풀 등 우리 삶과 동행하는 작은 것들로 시선을 돌려 시로 감싸 안으며 경배하고 나아가 삶의 모든 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자연의 이치를 전한다.달아실 136쪽 1만원.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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