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봄철 영농대비 가뭄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가뭄대비 사업으로 도내 88개 지구와 고랭지 채소단지등에 항구적 가뭄대책사업으로 252억원을 지원,올해 사업을 완료한다.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보수·보강사업을 확대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저수지 물그릇 키우기 사업을 추진한다.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올해 1곳에서 내년도에 3곳으로 확대 추진된다.올해 강원도 누적 강수량은 159㎜로 평년(110.4㎜)의 146.3%로 집계됐다.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3.3%로 평년의 101%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지은 pj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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