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은상무와 2018시즌 개막 홈경기

한국여자프로축구의 신흥강호 화천KSPO(국민체육진흥공단)가 2018 시즌 챔피언의 자리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화천KSPO는 23일 오후 7시 화천종합운동장에서 보은 상무와 홈 팬들 앞에서 개막전을 치른다.경기장 안팎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천KSPO의 홈 개막전에서는 푸짐한 경품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지난해 정규리그 3위에 이어 창단 이후 첫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던 화천KSPO는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올해 반드시 정상에 서겠다는 각오다.목표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통합 5연패를 달성한 인천 현대제철이다.특히 올해는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 전가을까지 영입해 공격의 창끝을 날카롭게 벼렸다.올해 여자프로축구리그는 화천 KSPO를 포함해 8개 구단이 참가한다.경기는 매주 월·금요일에 치러지며,정규리그 2~3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승리한 팀이 정규리그 1위 팀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갖는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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