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원자전거대행진 원주대회
300여명 참석 10㎞ 구간 진행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실천 다짐
경기완주 기념품 등 추억 선사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강원랜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송기헌(원주을)국회의원,김찬영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원주시 생활체육회 자전거 동호회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지역 발전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젊음의 광장을 출발해 판부농협~홈플러스 원주점~한국가스공사 강원본부~원주소방서~젊음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10㎞구간에서 펼쳐졌다.특히 이날 대회에는 시자전거연합회 회원들과 시자전거봉사단이 대거 참여해 도심 속을 달리며 봄 정취를 만끽하는 등 뜨거운 자전거타기 분위기를 연출했다.개막식에 앞서 원주경찰서도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문화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이날 주말을 맞아 대회에 참가한 원주지역 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가족단위 참가자들도 모두 사고 없이 완주했다.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경기완주와 함께 푸짐한 기념품을 받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찬영 부사장은 “자전거는 시민들이 즐기는 레포츠일 뿐만 아니라 고유가시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전거 타기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kwwi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