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 예비후보 얼굴알리기 분주

▲ 정선대회 최고령 참가자 배영자(79) 할머니.
▲ 정선대회 최고령 참가자 배영자(79) 할머니.
79세 어르신 “ 건강의 비결은 자전거”

◇…2018 강원자전거 대행진 정선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배영자(79·정선읍) 할머니는 6㎞ 구간을 완주하며 노익장을 과시.학창시절 원거리 통학을 위해 자전거를 배운 배 할머니의 자전거 경력은 60년으로 자전거 타기가 건강 원인이라고 엄지척. <정선>

▲ 2년째 강원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하고 있는 이민철(40)씨 부자.
▲ 2년째 강원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하고 있는 이민철(40)씨 부자.

커플티 입고 7살 아들과 10㎞ 완주

◇… 2년째 어린 아들과 자전거대행진 참석한 부자 눈길.이민철(40·석사동)씨는 2년째 7살 아들과 함께 강원자전거 대행진에 참가.이씨는 이날 아들과 강원FC 유니폼을 맞춰입고 2인 자전거를 타고 10㎞를 완주.이씨는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강원도에서 올해 다시 한번 자전거 대행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고 소감.

6·13지선 예비후보 얼굴알리기 분주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춘천대회 행사장에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이날 교육감,춘천시장,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 등은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직접 자전거를 타고 완주하거나 참가자들이 출발하기 전까지 행사장을 떠나지않고 얼굴 알리기에 분주.



▲ 원주시 자전거봉사단(회장 조종훈)이 접수·안내 등 대회 운영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 원주시 자전거봉사단(회장 조종훈)이 접수·안내 등 대회 운영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원주자전거봉사단 대회 지원 앞장

◇…2018 강원자전거대행진 원주시대회에 시자전거봉사단(회장 조종훈)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참가자 접수 및 안내,생수 지원 등 봉사에 앞장서 눈길.특히 부상자를 대비해 구급약품 등을 지원.또 조종훈 회장은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자전거 수리 및 자전거타기 교육을 제공.조 대표는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동참하기는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다짐. <원주>

산불예방·공명선거 캠페인도 전개

◇…강원자전거대행진 평창군대회장에는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불진화대원들이 참가,산불예방 동참 서명을 받으며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고 평창군선관위 직원들도 참가해 기념품을 나눠주며 선거참여가 공명선거캠페인을 전개. <평창>

▲ ‘강릉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매년 참가한 손정중 씨 가족이 각자의 자전거를 탄 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 ‘강릉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매년 참가한 손정중 씨 가족이 각자의 자전거를 탄 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4인 가족 3년째 자전거 대행진 참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강릉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가족이 있어 화제.주인공은 손정중(40)·이정희(39) 씨 부부와 희망(5)·희준(3) 군 가족.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4식구가 함께 강릉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가.21일 행사에도 손 씨 가족은 세살배기 희준 군은 물론 온 가족이 헬맷부터 가방,썬글라스까지 착용한 모습으로 각자의 자전거를 타고 달려 눈길.손정중 씨는 “아이들이 자라서 가족 모두와 함께 자전거 폐달을 밟으며 4월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아름다운 경포호는 물론 주변 문화 유적지까지 감상하며 라이딩할 수 있는 강릉 자전거 대행진의 코스는 너무나 매력적”이라고 호평. <강릉>

최고령·대회 개근 참가자 경품 증정

◇… 이색 참가자들에게 잇따라 경품이 증정돼 눈길.올해 춘천대회에는 ‘최고령’ 최재완(93·소양로)씨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10㎞ 코스를 완주.대회 주최측은 자전거생활화로 강원도민 건강증진의 모범이 된 최씨에게 족욕기를 선물.최씨는 “오래 살려면 자전거를 타세요”라고 말하며 건강장수비결을 소감으로 남기기도.또 1회 춘천 대회부터 꾸준히 참가한 김경흥(64·후평동)씨에게도 족욕기 경품이 증정돼 눈길.김씨는 35년째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더로 춘천대회가 시작될 때부터 꾸준히 참가.이날 김씨는 경품추첨행사에서도 자전거에 당첨돼 박수갈채를 받기도.



▲ 강원FC는 지난 21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강원자전거대행진 춘천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춘천 홈경기 홍보활동을 했다.
▲ 강원FC는 지난 21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강원자전거대행진 춘천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춘천 홈경기 홍보활동을 했다.
강원FC 홈경기 지역 밀착 홍보

◇…강원FC가 2018 강원자전거대행진에서 홈경기를 앞두고 지역밀착 홍보에 나서서 눈길.강원FC는 지난 21일 열린 춘천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춘천 홈경기 홍보활동을 펼쳤다.오는 2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는 ‘가변석’이 설치돼 강원FC 축구팬들을 맞이할 계획.또 홈경기에서는 각종 푸드트럭,홍보부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벤트 등이 마련. <춘천>

무료자전거수리·농악공연 주민 호평

◇…강릉지역 기관·단체들이 강릉 자전거 대행진 행사 현장을 지원해 눈길.강릉지역자활센터 자전거사업단(단장 최성훈)은 현장에 부스를 설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이어 펑크 수리를 비롯해 체인 수리,안장 높낮이 조절 등 무료 자전거 수리 봉사를 진행해 호응.강릉경찰서는 교동 솔올공원에서 경포호를 돌아오는 12㎞ 구간 교통통제에 구슬땀을 흘렸고 강릉농악보존회도 흥겨운 공연을 통해 행사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에 한 몫.또 강릉시자전거연맹과 강원양돈농협도 각각 경품 지원 등으로 행사 성공개최를 응원.

자전거 안전규제 강화 캠페인

◇…21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구자전거대행진 행사장에는 613지선을 앞두고 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올바른 선거문화와 희망정책공약 제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또한 양구군모범운전자회는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한 교통 안전봉사,양구경찰서는 오는 9월부터 강화되는 자전거 안전규제 등의 캠페인도 전개.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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