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성공올림픽 자축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당부
강원랜드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심재국 군수,유인환 군의장,박현창 도의원,박찬원·함명섭·임영순 군의원,조병철 평창국유림관리소장,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박덕수 군번영회장,서태일 군새마을회장,우강호 군사회복지협의회장,한왕기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와 각급 기관 단체장,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임재호 강원도민일보 평창지사장은 “오늘 자전거대행진은 역대 최고의 성공올림픽을 개최한 것을 자축하고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에너지절약 동참을 위한 자리”라며 “봄꽃 향기 가득한 평창강변을 달리며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군수와 유인환 의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최고의 성공올림픽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이제 높아진 평창의 브랜드가치를 살려 더욱 발전하는 평창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군청광장을 출발,평창교∼종부리 자전거도로∼군보건의료원을 거쳐 군청광장으로 돌아오는 7㎞ 구간을 달리며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의지를 결집했다. 신현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