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유 산촌문화·음식 알려
군,토속음식 관광자원화 추진
정선 토속음식축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정선만의 특색 있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올해 축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정선알파인센터가 위치한 북평면에서 다시 한 번 정선만의 산촌문화와 음식을 선보인 만큼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나전역 일원에 정선만의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토속음식을 테마로 한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도 개관했다.군은 정선 토속음식 축제를 바탕으로 토속먹거리 전승·보전과 육성을 위한 음식전문가 양성,친절서비스 교육 등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