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유 산촌문화·음식 알려
군,토속음식 관광자원화 추진

▲ 정선 토속음식축제가 22일 폐막한 가운데 정선만의 특색 있는 304가지의 토속음식과 산촌문화를 알렸다.
▲ 정선 토속음식축제가 22일 폐막한 가운데 정선만의 특색 있는 304가지의 토속음식과 산촌문화를 알렸다.
정선 산촌문화와 토속음식을 선보인 ‘토속음식축제’가 새로운 관광자원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선 토속음식축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정선만의 특색 있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올해 축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정선알파인센터가 위치한 북평면에서 다시 한 번 정선만의 산촌문화와 음식을 선보인 만큼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나전역 일원에 정선만의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토속음식을 테마로 한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도 개관했다.군은 정선 토속음식 축제를 바탕으로 토속먹거리 전승·보전과 육성을 위한 음식전문가 양성,친절서비스 교육 등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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