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MBC 오후 11:10> 지난 1월, 한 여론조사에서 촛불 이후 시급한 과제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국민의 30%가 ‘검찰개혁’이라고 답했다.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은 어느 때보다도 크다.2007년 대선판도를 바꿀수 있었던 다스 실소유주 수사.그 당시 검찰의 발표와 2018년 수사결과는 상반된다.2007년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들은 어떤 입장일까? 또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제주지검장.그는 그룹 투애니원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을 이례적으로 입건유예 처분한 인천지검 수사라인 중 한명이다.그리고 성추행 논란에도 무혐의 처리되며 징계조차 받지 않은 이진한 차장 검사.검찰개혁은 어떻게 나아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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