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특성별 식물식재·환경정비

평창군은 지역내 산촌마을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촌마을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 경관을 단장하고 환경을 정비,산촌 관광 활성화와 활력 넘치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는 지역내 산촌생태마을 7곳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야생화를 식재하고 잡초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개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현재 군내 산촌생태마을은 평창읍 고길·지동리,미탄면 백운리,대화면 하안미5리,용평면 도사리,진부면 하진부2리와 탑동리,대관령면 차항2리 등 7개 마을로 산촌의 자연미를 살려 산림생태환경과 산촌휴양문화가 어우러지도록 조성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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