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까지 10개 시·군 후보 결정
“보수 새바람 위해 인재영입 총력”

바른미래당이 도내 6개 시·군 단체장 공천을 한 가운데 도지사 후보 공천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단체장 후보로 △춘천 변지량(60) 전 국민의당 정책조정위 부위원장 △태백 최종연(59) 전 평통 태백시협의회장 △속초 장철규(63) 전 강원도경제진흥국장 △고성 신준수(63) 행정사 △인제 양정우(62) 법무사 △영월 황석기(61) 전 영월군의원 등을 공천했다고 23일 밝혔다.바른미래당은 다음달 초까지 도내 10곳 이상에서 기초단체장을 공천할 계획이지만 도지사 후보의 공천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당 관계자는 “강원도에서 보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참신한 인물을 물색중인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지선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인재영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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