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속초시의원 가 선거구 김재부(36·사진)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면접 당시 모든 질문에 소신있는 답을 했지만 면접 심사평에는 ‘면접에 대한 준비가 안돼 있고 아버지의 권유로 나와 본인이 할 의욕이 없는 준비 안 된 후보’라는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로 날조했다”며 “열심히 활동하는 청년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심사의 의미조차도 찾아 볼 수 없는 기득권 세력의 야합이다”고 탈당이유를 설명했다.

그는“시민들의 편에 서서 열심히 활동하고 운동해 꼭 당선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