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대기오염 모니터링 실시
측정지역 18곳 모두 ‘나쁨’ 수준

원주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심한 곳은 문막읍 일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원주녹색연합은 최근 원주지역 18곳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우리 동네 대기오염 시민모니터링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측정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원주지역을 동서남북 18개 지점으로 나눠 각 지점마다 간이측정기 2기로 측정했다.

측정결과 18곳 모두 초미세먼지 농도는 36~75㎍/㎥로 나쁨을 보였고 이중 문막읍사무소 일대가 5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사제사거리,단계사거리 순으로 나타났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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