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바로크·낭만·현대 작품 연주
첫 무대는 오늘날 예술의 토대가 마련된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 장식한다.김보미 연세대 교회음악학과 교수의 지휘에 맞춰 오스트리아의 바로크를 대표하는 요한 요제프 푹스의 곡이 연주된다.이어 정남규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낭만주의 시대 활약했던 브람스의 미사곡과 라인베르거의 모테트 음악을 선사한다.마지막으로 이상길 안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에릭 휘태커 등 현대를 대표하는 3명의 작곡가의 음악을 들려주며 대미를 장식한다.오르간 연주는 조성연 연세대 교회음악과 교수가 맡는다.전석 무료.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