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KBS 2TV 오후 11:10> 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상 초유의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사망원인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지질 영양제 1개를 7개의 주사기로 나눠 담는 과정에서 균에 오염된 사실이 밝혀졌고, 경찰은 의료진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료계는 거세게 반발했는데.이대목동병원 사태 131일째, 책임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 속, 이른바 ‘분주’ 관행을 둘러싼 의료계의 입장을 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유가족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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