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조사 대상으로 추가된 김 전 차관 성 접대 의혹 사건은 2013년 불거졌다.그는 당시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원주의 한 별장에서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경찰과 검찰 수사를 잇달아 받았다.
당시 김 전 차관으로 지목된 남성이 등장하는 성관계 추정 동영상이 발견됐지만,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했다.이 밖에도 과거사위는 춘천 강간살해 사건(1972년) 등 5건을 사전조사하고 있어 향후 본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종재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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