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서 남중학부 종합준우승
고교팀 창단 2년만에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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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석(사진 가운데)선수가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 중학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삼척 근덕중과 원덕고가 신흥 카누 강자로 떠올랐다.근덕중은 지난 20일~23일 미사리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중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박귀석(3년)은 C-1 200M와 C-1 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2관왕에 오르면서 준우승을 견인했다.

또 원덕고도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4개,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창단 2년만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원덕고는 새로운 고교 강좌로 급부상했다.원덕고는 근덕중 학생들이이 지역 고교 카누부가 없어 타 지역으로 진학하자 2016년 창단,선수 계열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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