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선거구 8명후보 경합 전망
나 선거구 10명 출사표 던져
현역·무소속 치열한 접전 예고
특히 3명을 뽑는 가 선거구에 현역의원 4명이 포진돼 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가 선거구는 최소 현역의원 1명은 탈락할 수 밖에 없어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다.현재 가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석찬(57) 현 시의원과 곽연철(52) 송정동 자율방재단장이 출마하고 자유한국당은 이동호(51) 현 시의원과 임명희(58) 현 시의원,최재석 전 MBC강원영동 보도국장 등 3명이 공천장을 받고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현역 의원으로 자유한국당을 탈당,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정학(55) 시의원을 비롯해 노상욱(54) 전 새마을지도자 북평동협의회 총무,조병국(63) 현 동해시연합번영회장 등 3명이 가세해 8명이 경합을 벌인다.현역인 최석찬·이동호·이정학·임명희 의원 등 4명이 출마해 현역 의원간의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4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에도 10명이 출마,격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주현(46) 현 시의원을 비롯해 이창수(49) 전 동해문화원 감사,김용수(61) 전 해군 1함대 수리창 계획운영과장을 각각 후보로 추천했다.자유한국당은 김기하 (57) 시의원을 비롯해 강양희 (60) 전 동해시청 공무원,김성열(56) 전 동해시 국민생활 축구연합회장,한동식(60) 전 동쪽바다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4명이 출마한다.성춘성(48) 전 민주노동당 동해삼척지역위원회 위원장,임응택(57) 동호초 총동문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추천에 탈락된 전 솔(36) 더불어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SNS네트워크 분과위원회 위원장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홍성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