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
서양화가 양순영 작품 20여점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 안의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는 서양화가 양순영이 색 조각의 해체와 재창조를 시도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반듯하게 표현된 색 조각에 작가의 감정이 함축돼 캔버스가 하나의 우주처럼 느껴진다.
양 작가는 강릉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 조형대학원 미술학석사,강원대 철학과 철학박사(미술철학) 과정을 마쳤다.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제30회 강원미술상 창작상을 수상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