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청 일대 합창단 공연
손팻말·단일기 무료로 배포
내일 문화의 거리 시낭송 등
이날 100명의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이 ‘반갑습니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우리는 하나’를 합창한다.
앞서 6·15 강원본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축하하기 위해 ‘남과 북이 만나야 평화가 이루어집니다’라는 현수막을 원주지역 20여 곳에 내걸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 손팻말과 단일기,배지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오는 27일 오후 4시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남북평화를 위하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원)’가 주최하는 시민축제가 열린다.이날 축제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해 평화를 위한 발언,노래,시낭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선경 시민연대 대표는 “남과 북이 11년만에 판문점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려 한다”며 “이번 계기로 한반도의 평화가 영원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kwwi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