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강릉 3곳에 설치

강원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할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캠코 강원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본부장 이동은)에 따르면 도내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강원센터(강릉)와 춘천센터,원주센터 등 3곳이 설치됐다.이 곳은 자금을 조달하려는 중소·중견기업과 자본시장의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구조조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수요자(자본시장)와 공급자(기업)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해 시장중심의 구조조정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캠코는 또 기업과 투자자간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투자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을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에 구축함으로써 온-오프 라인을 통해 기업구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이와함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한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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