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3시 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에서 갱 내 발파작업 중 매몰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강원소방본부 제공
▲ 26일 오후 3시 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에서 갱 내 발파작업 중 매몰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강원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3시 56분쯤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에서 갱 내 발파작업 중 근로자 6명이 돌무더기에 매몰됐다.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나머지 1명은 매몰돼 구조작업 중이며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당시 작업자 14명 중 8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근로자 6명은 갱구에서 5㎞를 들어간 뒤 수직갱도 500ｍ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한덕철광 내 자체 구조대와 소방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윤수용·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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