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신림초와 화천 광덕초 학생들은 지난 25일부터 철원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받고 있다.
▲ 원주 신림초와 화천 광덕초 학생들은 지난 25일부터 철원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받고 있다.
강원도내 초등학교들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통일 교육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26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주 신림초와 화천 광덕초 학생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철원에 위치한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받고 있다.이들은 2박3일동안 남방한계선·금강산 철교 걷기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통일동영상 만들기 등에 참여해 분단 현실을 깨닫고 올바른 통일 방법을 모색한다.또 제2땅굴,백마고지,노동당사,승일교 등 철원 곳곳에 남아있는 분단의 상징들을 견학하고 통일의지 표현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오세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