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회원도시 실무위원회 개최
정치권·정부 공동대응 총력 약속

▲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실무위원회가 26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실무위원회가 26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건설을 비롯한 다각적인 노력이 펼쳐진다.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김양호 삼척시장)실무위원회가 26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삼척,평택,안성,충주,제천,진천,음성,단양,동해,태백,영월,정선 등 12개 회원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미착공 구간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약반영 건의△동서고속도로 포럼 개최△국토교통부장관 면담추진△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 개최를 논의했다.추진협은 정치권과 정부에 미착공 구간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등 공동대응키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평택에서 시작한 동서고속도로는 지난 2015년 6월30일 제천까지는 개통됐지만,영월~삼척(92.4km)구간은 미계획 구간으로 남아있다. 진교원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