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2018년도 제2차 정기회의
지방분권 사설·공동컬럼 추진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등 논의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6일 2018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6일 2018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하 대신협)는 26일 2018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6월 개헌 무산과 상관없이 향후 지방분권정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지속적으로 지방분권 여론을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대신협은 이날 제주시 도령로 소재 호텔 시리우스 베가홀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지방분권이 지방자치는 물론,지역신문 시장 확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방분권 사설 및 공동컬럼 게재 등을 통해 재정 분권,자치경찰제 도입 등의 여론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대신협은 또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지역신문지원특별법 개정안과 관련,대신협 회원사들의 이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고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개최,6·13지방선거 후 지방의원 단체연수 후원 등 올해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중석 대신협 회장을 비롯해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고영진 경남일보 회장,남성숙 광주매일신문 사장,한창원 기호일보 사장,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장인균 무등일보 사장,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김영진 제민일보 사장,이정 중부매일신문 사장,강태억 충북일보 사장,김도훈 충청투데이 사장,강만생 한라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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