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군수를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선거운동을 도운 70대가 고발됐다.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 내 유권자 9명을 모이게 한 후 12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A씨를 26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고발했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있었던 해당 모임에 현역 군수를 초청,주민 관련 공약과 군정 성과 등을 홍보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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