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홍보물 제작·일선학교 발송

홍천군이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수학여행단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1인당 5만원을 지원하면서 재방문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홍천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김도형)에서는 10개 체험마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별화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나가는 작업을 펼쳐오고 있다.군은 연초 학사 일정에 맞춰 홍보물을 제작,일선 학교에 발송해 수학여행단을 모집하고 있다.이에따라 성수기인 5월에 홍천을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은 5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월16~18일 홍천으로 수학여행을 오는 수도권 학교는 장위중을 시작으로 성문중,한양사대부중,서문중 4개 학교 570명이다.

서울 성북구 장위중 113명은 서면 배바위카누마을에서 카누타기체험과 숲 밧줄놀이체험,화촌면 홍천동키마을에서 당나귀 타기체험과 동물교감체험,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에서 짚라인과 서바이벌 등 힐링 숲속 레포츠와 홍천만의 특화된 농촌체험 수학여행을 즐기게 된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