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속초 강원진로교육원

▲ 노남호 작 ‘새벽출어’
▲ 노남호 작 ‘새벽출어’
삼척 바다의 역사를 카메라에 담은 노남호 사진전이 오는 31일까지 속초 강원진로교육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새벽·잃어버린 바다’를 주제로 LNG 기지와 발전소 등이 들어서기 전 삼척 원덕읍 인근 바다풍경 20여점이 전시된다.작가가 2008년부터 기록한 임원항의 역동적인 출어 행렬,호산항과 월천항의 새벽바다,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던 월천해수욕장 등을 빛의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이 걸린다.속초 출신의 노남호 작가는 현재 영월중 교감,생명의 숲 해설사,강원탄광문화유산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