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마무리 단계
도의원 1·2선거구 맞대결
군의원 나 선거구 3.5 대 1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지난 1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홍천군의원 가 선거구에 김재근·이성우·차일천 후보를 확정하는 등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도의원 제1선거구(홍천읍·북방면)는 인재영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후보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참신한 후보로 깜짝 공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천군수는 자유한국당 노승락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전 군수간의 리턴매치가 결정됐다.도의원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자유한국당 신영재 후보,도의원 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원재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신도현 후보가 맞대결한다.
군의원 선거는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3명의 의원을 뽑는 가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김재근·이성우·차일천 후보가 나서고,자유한국당은 허남진·강대덕·조재범 후보가 출마한다.2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공군오·이욱희 후보,자유한국당 김학중·이호열 후보,민중당 남궁석,무소속 이정근·이성기 후보 7명이 출마를 선언,3.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2명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는더불어민주당 나기호,자유한국당 박영록·신재영,무소속 유영덕·용석찬 후보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지역별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