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회 단일팀 구성방안 착수
피해 최소화 엔트리 확대 논의
김정은 첫 체육교류 농구 제안
최근 북한 농구 기량 저하 변수
탁구협회는 집행부와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이 열리는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대회 기간 현지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의를 열고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농구광’으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체육 교류 시작을 농구부터 하자고 제안한 것이 알려지면서 농구종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다.다만 최근 북한의 농구 기량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 변수다.
한편 대한체육회도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실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단일팀 의향을 밝힌 경기단체가 요구한 엔트리 확대가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아시안게임 출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등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