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길부 의원이 6일 “오늘 한국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비록 당을 떠나지만 제가 몸담았던 곳에 대하여 마지막 예의를 지키려 한다”며 “당을 떠나게 된 것은 제 부덕의 소치이오니 저를 탓하여 달라”고 했다.그는 “한국당이 국민들께 사랑받는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국당 의석수는 강 의원을 빼면 115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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